뉴시스
벤츠·랜드로버 제쳐···폭스바겐 아틀라스, '6월의 차' 등극
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사
디자인·성능·상품성 고루 호평
랜드로버·벤츠 신차 제치고 1위
총점 32점으로 최고점 기록
[인천=뉴시스] 더 뉴 아틀라스. (사진=폭스바겐코리아) 2025.05.26 photo@newsis.com *재판매 및 DB 금지 *재판매 및 DB 금지

[서울=뉴시스]박현준 기자 = 한국자동차기자협회(KAJA)는 올해 6월의 차에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.

KAJA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.

평가는 ▲내·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▲안전성 및 편의 사양 ▲동력 성능 ▲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▲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.

지난달 신차 중 랜드로버 '올 뉴 디펜더 옥타(OCTA)', 메르세데스-벤츠 '더 뉴 메르세데스-AMG GT 55 4MTRIC+', 폭스바겐 '신형 아틀라스' 등이 6월의 차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.

이 가운데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가 32점(50점 만점)을 얻어 6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.

신형 아틀라스는 내·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총 7점을 받았으며, 상품성 및 구매의향도 부문에서 6.7점, 동력 성능 부문에서 6.3점을 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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